유성 웍샵에 참석한 후 고무적이 되어 책을 읽고 광주웍샵에 참석하라는 남편의 권유에 여행선약도 취소하고, 감기몸살까지 겹쳐 링겔 맞으며 참석하였습니다. 몸 컨디션이 안 좋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목사님이 강권하신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강의에 집중하였습니다.

책을 읽다가 가정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는 서론 부분에서 막혀서, 남편에 대한 1반발심(?)- 제가 계속 이야기 했던 부분이었으나 이행되지 못하고 사역에 우선을 두어 가정이 희생되었다고 생각함-으로, 또 대부분 아는 내용이고 2실천이 중요한것이라 생각되어 3남편의 자기 고백이 먼저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힘들었으나, 이번 계기로 정말로 변화(웍샵참석을 계기로)코자 하는 소망을 주셨을 하나님을 신뢰하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배운것은 형식이 있어야 내용이 지속될 수 잇다는 점, 가정예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깨뜨릴 수 있는 구체적인 기도문을 비롯한 안내와 형식이 있었고 시범도 있었던 점, 가정, 교회, 학교의 연결이 아닌 통합이라는 점, 따라서 이것을 실천만 할 수 있다면 부부세미나, 부모교육, 자녀교육, 제자훈련 등의 프로그림이 모두 통합되어 전인적 변화가 가능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자녀교육 욕구가 높아서 교회에서 좀 더 전문적인 신앙교육, 전문 사역자의 도입등의 요청으로 고민 중이었는데 명쾌하게 신앙의 대물림 실패의 원인을 진단 제시하고, 해결책을 실제로 김치남 목사님의 가정을 예로서 보여주심으로 대안을 제안하심이 감동적이었고 목사님의 열정에 또 한번 감동, 스텝으로 후원자로 섬겨주시는 분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침구 등 진행의 미숙(?) – 학교에서 매트리스 정도는 빌릴 수 있었을텐데 – 이 있었고.. 전문 사역자들이 많이 참석하다 보니 활용하는 부분에 치중하고, 또 미리 책을 안 읽어와서 속도가 더디 나가는 부분 등이 아쉬웠습니다.

적용, 결단한 부분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우리 가정에 주중 가정예배를 하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내색은 다 못했지만 원망, 부정적인 감정이 있었음을 내가 먼저 고백하고 새롭게 만지시고, 세워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남편과 아들내외와 어떻게 예배를 우리 가정에서 시작하여야 할 지 충분한 대화와 기도로 결정하겠습니다. (원형!)

도구와 해결책의 수단으로서가 아닌, 사역의 피해자로 생각되었던 마음을 치유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지체 가정과 서로 점검과 격려도 하면서 시작할 것 입니다. 동시에 메시지와 소통을 통한 교우들에게 D6 LAND에 대한 안내도 되어야겠지요.

오후의 주일학교 사역을 점진적 세대통합 교회학교 사역으로 전환하면 교우들의 욕구도 당연히 충족(?)되며 아이들을 다음세대의 신앙의 전수자로 세워지겠지요.

학교 적용 부분 D6 LAND 3권이 속히 나오길 기도합니다.

또 웍샵 참석토록 강권한 남편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빼놓지 말고 하렵니다.